제주시 1인가구 위한 '혼자옵써예' 프로그램 운영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시와 제주시가족센터는 다음 달부터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안정적인 삶 유지를 위해 '혼자옵써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제주시 거주 20~40대 1인 가구 또는 예비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척도 검사, 미술치료를 통한 '나' 알아보기, 핸드드립 커피 배우기, 두부포 닭가슴살말이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14일까지 제주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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