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 임직원들, 극한호우 피해지역 복구 성금 전달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임직원 1581명이 한 달간 모은 성금 3700만 원과 제주삼다수 4600병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성금과 물은 경기 가평, 충남 서산, 경남 산청 등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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