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서귀포의료원 'AI 기반 중증응급 이송체계' 워크숍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중증응급환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대학교병원과 서귀포의료원은 오는 22일 제주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AI 기반 중증응급 심혈관계 질환자의 이송체계 구축'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 응급의료체계 분석 결과 전국 평균 대비 중증환자보다 경증환자의 비율이 높은 반면 급성심근경색경색 등 심혈관계 중증 응급질환자 발생률이 높은 특징을 보인다.

이에 제주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제주대병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유관기관 및 학계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AI 기반 중증응급 심혈관계 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