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치매극복 주간 문화행사…찾아가는 영화마을 운영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보건소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치매 극복 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 대표 프로그램은 마을을 방문해 치매 극복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낸 영화 '오! 문희'를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마을'이다.
12일 무근성 경로당을 시작으로 16일 이호동주민센터, 22일 용담1동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영화마을'이 진행되는 날 이호동주민센터 3층 로비에서 '기억살림점빵'도 운영된다.
치매 인식도 'OX퀴즈'에 참여해 받은 쿠폰으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을 구매할 수 있고,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사진전 ‘기억의 정원’도 감상할 수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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