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나무, 미래의 숲' 제2회 나무포럼 9월5~6일
첫째날 제주썬호텔·둘째날 한라생태숲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기후위기 시대 가로수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제2회 나무포럼'을 오는 9월 5~6일 제주썬호텔과 한라생태숲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의 나무, 미래의 숲'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제주도 등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가 주관하며,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가 후원한다.
첫날인 5일 개회식에는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의 기조강연 '도시 나무 이야기'를 비롯해 4개 세션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세션 주제는 △가로수, 환경과 문화를 품다 △기후위기 시대, 가로수 관리 전략 △도시계획과 가로수 △시민과 함께 가꾸는 제주 가로수의 미래다.
둘째 날인 6일 한라생태숲에서는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곤충 관찰, 가로수 보드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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