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부중산간 호우주의보…일부 지역 시간당 20㎜ 강한 소나기

제주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된 11일 오전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에서 우산을 쓴 행인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8.1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된 11일 오전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에서 우산을 쓴 행인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8.1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북부중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현재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등 한라산 동쪽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또 북부 일부 지역에도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주요 지점 강수량은 송당 27.5㎜, 강정 4.5㎜, 새별오름 1.5㎜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저녁까지 비가 내리고, 25일 오후에도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oho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