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3549톤 감축…"소나무 53만 그루 효과"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를 운영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온실가스 3549톤을 감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를 적용하면 약 3200만원 절감한 수치고, 소나무 53만 그루를 심은 효과를 낸 셈이다.

시는 연말까지 온실가스 1년 저감 목표치인 4137톤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설치된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는 시간당 180㎥의 발생 매립가스를 소각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색달매립장은 매년 온실가스 감축설비 운영으로 약 7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지구온난화를 방지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의 최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