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도심서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열린다…쿨 이재훈 공연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주말인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 제주시 이도1동 산지천 일대에서 '2025 컬러풀 산지(Colorful SANJI)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토크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3일 북수구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쿨 이재훈과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 별소달소, 클래지팝콘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24일에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매일을 뜨겁게 사랑하라', 31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를 주제로 각각 '산지톡서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밖에 △산지 나이트 런 △산지 힐링 콘서트 △컬러풀 마켓 △청소년 밴드들이 꾸미는 '락키 페스티벌' △산지 놀이터(산지 버블쇼·키즈 산지 올림픽·키즈 워터밤·산짓물 풀장) 등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