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홍보대사로 김병만·이상호·이상민 개그맨 위촉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의 홍보대사로 '달인' 김병만과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이 위촉됐다.
제주해경청은 6알 대강당에서 관계자 100여 명과 해양재난구조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병만 개그맨은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도전'의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고 해경 측은 설명했다.
이상호·이상민 개그맨은 KBS '개그콘서트' 등에서 특유의 찰떡 호흡과 유쾌한 에너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제주지역 해양 안전·환경보호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제주해경을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