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물놀이지역 수질 모두 '적합'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2차례에 걸쳐 도내 해수욕장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지역이 ‘해수욕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지정 해수욕장 12곳과 연안 물놀이지역 6곳 등 총 18곳을 대상으로 했다. 대장균과 장구균 2개 항목을 통해 분변 오염 여부를 평가했다.
수질 시료는 성인 및 유아가 수영 가능한 수심(0.7±0.2m) 구간에서 채취했으며, 2주 간격으로 2차례 개장 기간 중 검사에서 모두 수질 기준을 만족했다.
해수욕장 수질검사는 개장 전(1회), 개장 중(4회), 폐장 후(1회)로 나눠 매년 6회 정기적으로 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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