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교육지원청, 초등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엄마·아빠와 함께"
-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오는 15일까지 2주간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방학 중 보호자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 단위 위기 대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 등 총 36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서귀포중학교 수영장과 법환 해녀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법환 어촌계 소속 해녀 3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위기 상황시 부모-자녀 협력 대처 훈련 등 실습 중심으로 꾸려졌다고 교육지원청이 전했다.
이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와 함께 입수해 보니 단순한 수영 교육이 아닌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하는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아이와 함께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옥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가정에서도 안전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습 중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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