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9월12일까지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2025년 제주도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인권 존중이 이루어지는 인권도시, 제주'이며, 분야는 숏폼, 포스터, 카드뉴스, 캘리그래피 등 4개다.

공모전엔 지역·연령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간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며, 제주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응모작에 대해 인권 지향성,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제주지사상과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총 4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1월 도 누리집에 발표되며, 12월 제주인권주간 기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