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국민주권위 위원장 제주 방문…지역 현안 청취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국민주권위원회 조승래 위원장(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오는 30일 제주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한나 부대변인, 박규섭 대외협력국장 등 총 6명이 동행한다.
조 위원장 일행은 제주시청 상담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제주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권익위원회 조사관 4명이 직접 도민들의 제안 및 민원을 상담하고 접수한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서귀포시 신양섭지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양쓰레기와 해조류 유입 문제 등을 둘러본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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