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곽지해수욕장서 실종된 관광객 심정지 상태로 발견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곽지해수욕장에서 실종됐던 관광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쯤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과 소방이 구조세력을 급파해 수색한 끝에 오후 3시53분쯤 소방헬기가 물에 빠진 A 씨(30대·남)를 발견했다.
A씨는 신고 접수 약 1시간 20분만인 오후 3시58분쯤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제주시 소재 병원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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