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5m 대형 스누피 떴다…9월까지 팝업 스토어 운영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 5m 대형 스누피가 떴다.
2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전날부터 제주공항 1층에는 '스누피 베케이션 인 제주업스토어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여름 분위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기획한 이벤트다.
5m 높이의 대형 스누피가 반기는 이 팝업 스토어에는 현재 티셔츠와 에코백, 키체인 등 제주공항에서만 접할 수 있는 제주공항 익스클루시브 상품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친근한 글로벌 캐릭터를 활용한 고객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며 "여름철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많은 분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는 기분 좋은 설렘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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