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밤바다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쇼"

25일부터 서연교 주말 공연 '금토금토 새연쇼'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오는 25일 제주 서귀포항 인근 새연교에서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시작된다.

2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금토금토 새연쇼에서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 오후 7시 도내외 아티스트들이 노래와 댄스, 마임 등을 공연한다.

특히 매주 금·토요일마다 화려한 불꽃쇼, 분수쇼 야간조명 아트 등이 새연교와 서귀포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외에도 이달에는 오는 26일 정방동에서 토요 문화행사 '토토즐', 27일에는 '서귀포 원도심 문화 페스티벌' 등 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행사들이 잇따라 열린다.

이번 행사 중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폭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