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주(4일, 금)

폭염이 이어지는 3일 오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쫓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지난달 12일 시작된 제주 장마가 15일 만인 26일 끝나 역대 가장 이르게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2025.7.3/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폭염이 이어지는 3일 오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쫓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지난달 12일 시작된 제주 장마가 15일 만인 26일 끝나 역대 가장 이르게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2025.7.3/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4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1~22도), 낮최고기온은 29~32도(평년 25~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제주 북부 해상과 남해 서부 해상엔 곳에 따라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항해 및 조업 선박은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