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월 첫날 무더위 기승…구좌 낮 최고기온 35.7도
서귀포 32.3도…올해 들어 최고기온 기록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7월 첫날 제주도는 구좌지점의 일 최고기온은 35.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1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 지점의 일 최고기온은 △구좌 35.7도 △성산 34.1도 △한림 33.7(34.5) △서귀포 32.3도 △송당 32.7도를 기록했다.
특히 서귀포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특히 일 최고체감온도는 △구좌 36.4도 △성산 35.3도 △한림 34.5도 △서귀포 34.1도 △송당 34.1도를 나타냈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로서,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 혹은 감소함에 따라 체감하는 온도가 약 1도 증가 혹은 감소한다.
현재 제주지역엔 동부에 폭염경보가, 북부·남부·서부·중산간엔 폭염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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