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월대천 물놀이 구역 개장…"다이빙·음주자 입수 통제"

8월 말까지 운영…인명구조 자격증 소지 안전요원 상시 배치

제주시청사 전경.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 월대천 물놀이 구역이 개장했다.

1일 제주시는 이날 제주시 월대천 물놀이 구역을 개장,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안전한 하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까지 안전시설과 장비를 확충했다.

또 운영 기간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민간 안전요원 5명을 현장에 상시 배치한다.

이들은 지난 6월 안전교육을 이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제주시는 △물놀이 기본안전 수칙 준수 여부 점검 △기상특보 및 수위 상승 상황 예찰 △책임 구역별 물놀이객 안전관리 △구명조끼·구명튜브 등 장비 점검 △음주자 입수 통제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

수심이 깊은 월대교 인근 구간은 안전 부표를 설치해 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최근 잇따른 다이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이빙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박기완 제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하천 물놀이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예찰과 안전요원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