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소식] '전 학교 도입' 학생맞춤통합지원 위기대응 연수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30일 제주썬호텔에서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국장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 맞춤 통합지원 관리자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내 모든 학교에 전면 도입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에 대한 관리자의 정책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당일 오전엔 임희숙 제주도서관 기획운영실장이 정책 기반과 실행 전략을 설명하고, 김창희 외도초등학교장이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오후엔 임영진 가천대 심리학과 교수가 '정서 위기 학생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학교급별 위기 유형별 특성과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송하빈 영주고 사이클부 선수(2학년)가 최근 열린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고 27일 영주고가 밝혔다.

학교 측은 송 선수가 개인추발 3㎞ 부분에서 3분 56.643초 기록으로 최종 2위에 올랐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용식 영주고 교장은 "송하빈 학생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를 지도한 우금석 감독과 김락훈 운동부 지도자에게도 감사드린다. 훈련과 경기마다 최선을 다한 영주고 사이클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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