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과 함께하는 제주여행…제주관광공사·데브시스터즈 맞손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와 데브시스터즈가 19일 '지역 중심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게임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제주 지역 콘셉트 캐릭터 아트워크 개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지역 중심 제주 여행 콘텐츠 홍보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제주 여행 주간을 비롯해 오는 9월과 11월 예정된 제주 여행 주간 때도 도내 곳곳에 숨겨진 '쿠키런'을 찾는 스탬프 투어와 공항 환대 이벤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MZ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IP 쿠키런과의 협력을 통해 내수 관광 수요를 활성화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지역관광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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