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가족음악근 '베짱이의 모험' 공연
- 고동명 기자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연극공동체 다움'이 가족음악극 '베짱이의 모험'을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연 일정은 7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7월 12일(토) 오후 3시다.
'베짱이의 모험'은 호주의 극단 렘 시어터(REM Theatre)가 30여 년 전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초연한 작품을, 연극공동체 다움이 재해석해 2019년부터 선보여왔다.
극은 늘 심심해하던 아이 에릭이 마법사 스펠싱어의 마법에 걸려 동물로 변해 벌·거미·소·개구리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깨달아가는 하루 동안의 여정을 그린다.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어린이·청소년·장애인·제주4.3유족 50% 할인)이다.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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