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WOAH 인증 획득
"수출경쟁력 강화·청정 제주브랜드 가치 상승"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세계동물보건기구(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WOAH)의 지역단위 구제역(FMD) 백신접종 청정지역 인증을 획득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2차 WOAH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으로는 제주와 러시아 1개 지역이 포함됐다.
이번 WOAH 인증은 제주 축산물의 국제적 신뢰도와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도는 기대했다.
도는 이번 인증을 통해 수출국이 요구하는 엄격한 검역 기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제주산 축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장벽을 낮추고, 프리미엄 시장 개척에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청정지역 인증은 제주도의 우수한 방역시스템과 축산농가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정 제주의 명성에 걸맞은 고품질 축산물로 해외 수출시장을 적극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선포식'을 개최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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