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치유의숲서 '멍때리기 대회' 6월17일 개최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다음 달 17일 서귀포치유의숲에서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참가 규모를 작년 40팀에서 60팀(1팀당 최대 3명 참가)으로 늘렸다.

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6월 4일까지며, 멍때리기 대회 공식 누리집(www.spaceoutcompetition.com)과 인스타그램(instagram.com/thespaceoutcompetition)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수 선발 결과는 6월 6일 오전 10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는 "선수선발은 신청 사유를 중점으로 검토하되 사회적약자와 다양한 연령대,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