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춘, 폭삭 속아수다" 제주 명예도민 수여 문구 '제주어'로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명예도민 선정자에게 수여하는 명예도민 증서패의 문구를 표준어에서 제주어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새로 제작되는 명예도민 증서패의 문구를 제주어로 표기할 계획이다.
기존에 활용하던 제주 대표 서예가 현병찬 선생의 서체를 유지하면서 제주어 표기를 통해 명예도민증의 가치와 상징성을 높이고 제주문화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어 표기의 정확성을 위해 제주학연구센터의 감수를 거쳤으며 명예도민 선정자들이 제주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표준어로 된 안내문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주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에게 도의회 동의 등을 거쳐 명예도민증을 수여해 오고 있다. 1971년 첫 명예도민증이 수여된 이래 지난해 말까지 총 2454명이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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