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축분뇨 의심 오염수 유출…제주시 "시료 검사 중"
액비 저장소 기기 고장 의심…업체 과거 행정처분 전력 있어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가축분뇨로 의심되는 오염수가 유출돼 제주시가 확인에 나섰다.
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3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소재 가축분뇨처리업체의 인근에서 가축분뇨가 유출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제주시와 제주자치경찰단은 업체의 액비 저장조에서 기기 고장으로 가축분뇨로 의심되는 오염수가 흘러나온 것을 확인했다.
제주시는 오염수와 주변 토양의 시료를 채취해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과 농업기술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제주시는 오염수가 액비화 기준에 미달할 시 가축분뇨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행정처분과 동시에 자치경찰단에 고발할 예정이다.
해당 가축분뇨처리업체는 가축분뇨 유출과 관련, 행정처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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