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베트남 도서 지역 학교에 노트북 40대 지원

비영리단체 '해피트리'와 협력…중고생 20명 베트남 방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도교육청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베트남 도서 지역 3개 학교에 지원할 총 5200만 원 상당의 노트북 40대를 14일 비영리단체 '해피트리' 측에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노트북은 베트남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라오까이성 박하현에 위치한 바오냐이 중등학교와 반포 중등학교, 하이퐁시 하이타인읍에 위치한 다푹 초등학교 등 3개교에 전달된다.

도교육청은 "해피트리의 '제주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한&베 혼디갈락' 사업과 연계해 오는 19일 도내 중·고등학생 20명이 베트남 학교를 방문해 노트북을 직접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노트북 지원 사업이 베트남 도서 지역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할 뿐 아니라 도교육청과 베트남 간 우호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외 지역의 교육 인프라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