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제주에 3개 신설 학교 문 열어…"정상 추진 중"

아라·월평초중학교·서부중·제주미래산업고

2027년 3월 개교하는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조감도.(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 2027년부터 초·중학교 1곳, 중학교 1곳, 특성화고 1곳 등 3개의 신설 학교가 문을 연다.

1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계용역이 완료된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공사가 올해 상반기 중 시작된다.

아라·월평초중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1단지) 학교용지 무상공급 계획에 따라 제공한 월평동 717-2번지에 들어선다.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학생수 822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한다. 총사업비는 578억원이다.

(가칭)서부중학교는 제주시 외도동 일대 부지를 매입해 특수 1학급을 포함한 25학급, 학생수 670명 규모로 설립된다. 총사업비는 357억 원이다.

2027년 3월 부분 준공해 1학년 학생을 먼저 수용하고, 2028학년도부터 완공된 시설로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시작한다.

일반고로 전환되는 제주고 부지에 설립되는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는 특성화고로, 12학급 240규모로 2027년 3월 개교한다. 총사업비는 290억 원이다.

기존 제주고에서 사용하던 실습실을 활용해 신산업과 지역 전략 사업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전공 학과 선정을 위해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설립 등이 시급한 상황으로 앞으로 진행될 부분에 대해 차질없이 추진해 기간에 맞춰 학교를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