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제주도 지역언론발전위 출범…"저널리즘 공공성 강화"

 제주지역언론발전위원회 회의(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주지역언론발전위원회 회의(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지역 언론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제1기 제주도 지역언론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

제주도는 '제주 지역 언론 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한 지역언론발전위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당 조례는 저널리즘의 전문성 및 공공성 강화 등 지역 언론 발전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는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 등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작년에 제정됐다.

해당 조례는 도지사와 지역 언론 및 언론인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언론발전위 설치 및 운영 규정 등 지역 언론 지원을 위한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지역언론발전위는 도청 언론홍보 담당 부서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으론 도의회, 도기자협회, 도내 언론학회, 제주언론인클럽, 제주언론노동조합협의회, 시민단체 추천 각 1명과 지역 언론에 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전문가 2명이 선정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원사업 선정과 기준 마련, 지원 대상 심의 및 선정, 사업 평가 등을 맡아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한 심의 및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