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하나로마트 문 연다…'제주도니' 할인 행사

제주시 노형동 제주양돈농협 본점 1층에 들어선 하나로마트.(제주양돈농협 제공)
제주시 노형동 제주양돈농협 본점 1층에 들어선 하나로마트.(제주양돈농협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양돈농협은 오는 3일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본점 1층에 하나로마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은 이번 하나로마트 개점을 통해 직접 생산·판매하고 있는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의 맛과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다.

제주양돈농협은 우선 이번 하나로마트 개점을 기념해 '제주도니'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돼지고기 일부 품목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삼겹살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도시농협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좋은 '제주도니'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