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갈옷 염색 체험하세요"…천염염색 축제 8월3~4일

제주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천연염색 페스티벌에서 한 참가자가 감물로 염색한 '갈천'을 말리고 있다. 제주에서는 오래전부터 장마가 물러가면 풋감을 따 감물염색을 하는 풍습이 있다.2023.8.5/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천연염색 페스티벌에서 한 참가자가 감물로 염색한 '갈천'을 말리고 있다. 제주에서는 오래전부터 장마가 물러가면 풋감을 따 감물염색을 하는 풍습이 있다.2023.8.5/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8월 3~4일 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2024 천연염색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연이 빚은 색을 입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감물염색 교육과 체험, 천연염색 제품 전시 및 판매,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의 작은 정원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됐다.

천연염색 홍보 전시관에서는 갈옷과 천연염색 소품, 염색원단 등을 전시하며, 제주 전통의복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감물염색 교육·체험은 이틀간 총 8회를 운영하며 사전신청자 640명과 현장접수자 160명 등 8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 사전신청은 7월 9일 오전 9시부터 시간대별로 80명씩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