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개원 10주년…국제포럼 개최
26일 아스타호텔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2시부터 아스타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고순생 (사)한국부인회 제주도지부 회장, 이경선 제주여민회 전 상임대표, 오유리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원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이, 전병구 도 성평등여성정책관 주무관, 제주YWCA, 서귀포YWCA에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어지는 국제포럼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올레나 쉐겔 교수와 성공회대학교 김엘리 교수가 각각 '러시아 대 우크라이나 전쟁 속의 여성-참전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전쟁을 대하는 마음: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고경민 제주국제평화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조백기 제주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허순임 제주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주윤정 부산대학교 교수, 한용길 제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센터장, 고은경 글로벌이너피스 대표가 토론을 벌인다.
문순덕 원장은 "10년간 여성가족정책 플랫폼 역할을 해온 연구원이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성평등 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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