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학교·직속기관 '수은 폐기물' 전량 처리
온도계 등 10종 2100점…2020년 2월부터 사용금지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수은 함유 폐기물'을 전량 처리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30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와 직속기관에 보유중인 '수은 함유 폐기물'을 전문업체에 의뢰, 전량 처리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처리대상은 수은이 함유된 온도계 등 10종, 2100여점이다.
이 조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금속이며, 우리나라는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수은을 함유한 제품의 제조와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환경부와 교육부는 2020년 2월부터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수은 함유 교구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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