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을 가뭄 걱정…김희현 정무부지사 "농업용수 공급 만전"
제주시 구좌읍 송당저수지·농가 방문 가뭄대비 현장점검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4일 "농가에서 농업용수 지원 요청이 있으면,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제주시 구좌읍을 찾아 가을 가뭄대응을 위한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구좌읍 송당 저수지를 찾아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구좌읍 세화리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생육상황을 살폈다.
김 부지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며 "월동채소 등의 생육부진이 우려되는 만큼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지역 10월 강수량은 19㎜로 평년 강수량(66㎜) 대비 29%에 그치며 토양 건조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가뭄 추이에 따른 신속 대응과 원활한 급수 지원을 위해 '농작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은 농축산식품국장 총괄 하에 4개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급수 공급 지원·점검·수송 등 단계별 대응 지원 체계와 관련한 단계별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가뭄 대비 단계별 신속한ㅇ님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고 지역농협,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