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30m 대형고래 모형이…우영우가 반할 '컬러풀산지'
제주관광공사, 13일부터 탐라문화광장에서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3일부터 9월12일까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전시행사 '컬러풀산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고래와 정어리 떼들이 청정한 산지천에 올라온 모습을 표현한 거대한 전시물이 설치된다.
특히 길이 약 30m의 대형고래 모형과 음악, 영상, 조명 등을 통해 바닷속 풍경을 재현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을 연출한 한경아 감독 등이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비닐하우스 골조를 기반으로 강한 비·바람과 여름철 태풍을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됐다.
또 관람객들이 빈 페트병으로 정어리 떼를 만들어 산지천에 띄우고 컬러풀산지를 직접 그려보는 행사 등도 마련됐다.
주말에는 가수 이무진과 이정, 비오 등이 출연하는 공연도 예정돼있다.
인근 상권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고래 인형을 증정하는 등 지역상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로 인해 고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많은 방문객들이 산지천에 올라온 고래를 보러 와서 탐라문화광장 일대의 야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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