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서 렌터카 2대 충돌해 8명 중경상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서귀포 교차로에서 렌터카 2대가 충돌해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5일 제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2분쯤 서귀포 안덕면 일주서로 교차로에서 렌터카인 K5와 싼타페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K5에 타고 있던 운전자 및 동승자 등 2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싼타페 차량에 타고 있던 4명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