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천국 서귀포 '초긴장'…황금연휴 방역 총력

27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입도객을 상대로 한 발열체크가 진행되고 있다. 29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약 18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측되며 제주도는 발열검사의 이상 체온 기준을 기존 37.5℃가 아닌 37.3℃로 강화할 방침이다.2020.4.27 /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27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입도객을 상대로 한 발열체크가 진행되고 있다. 29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약 18만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측되며 제주도는 발열검사의 이상 체온 기준을 기존 37.5℃가 아닌 37.3℃로 강화할 방침이다.2020.4.27 /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코 앞으로 다가온 황금연휴를 대비해 특별방역을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집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연휴와 맞닿아 있는 29일과 다음달 6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공영 관광지를 비롯한 버스 승차장, 클린하우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진행한다.

또 연휴 기간 중 공영관광지 내 손잡이, 난간 등은 수시로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숙박, 사설 관광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현장점검반도 운영된다.

시는 8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숙박업소, 사설 관광지, 전통시장,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 여부, 손소독제 비치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방역소독 실시 협조와 증상자 발견시 신고요령 홍보 등이다.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황금연휴 기간중 18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으로 호텔 등 관광업체와 관광객들도 예방수칙 준수에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oho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