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존스 베리 국제학교 10월23일 영어도시서 개교

영어도시 내 4번째 국제학교…국제학교 최초 학운위 설치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4번째 국제학교인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aint Johnsbury Academy Jeju·이하 SJA Jeju)’의 조감도. ⓒ News1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 세인트 존스 베리(Saint Johnsbury Academy Jeju·SJA Jeju) 국제학교가 오는 10월23일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개교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교육부 동의를 거쳐 지난 22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SJA Jeju 국제학교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SJA Jeu 국제학교는 개교예정일이 올해 10월23일로, 정원은 68학급 1254명이다. 미국교육과정을 토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교년도인 올해는 27학급, 498명으로 시작한다.

SJA Jeju 국제학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3개의 국제학교와는 달리 최초로 국제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학부모·학생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업그레이드된 국제학교가 될 방침이다.

국제학교 학교운영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국제학교의 장이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SJA Jeju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심의과정에서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가 학부모의 학교 운영 참여를 높이는 방안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설치를 요구한 바 있다.

제주시 한림읍 테이크파이브에서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입학예정자 학부모 리셉션이 열리고 있다.(SJA Jeju 제공)ⓒ News1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이번 SJA Jeju 국제학교는 이미 2개의 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제인스)이 설립하는 것인 만큼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국제학교의 장점을 반영하고, 국제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제도 도입으로 기존 학교와는 차별화된 국제학교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uni0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