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빅뱅 지드래곤 '권지용 숲 1호' 개장

1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 열린 권지용(지드래곤) 숲 1호 개장식에서 내빈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2017.5.14/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1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 열린 권지용(지드래곤) 숲 1호 개장식에서 내빈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2017.5.14/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가수 빅뱅 지드래곤(G-Dragon)의 본명을 딴 '권지용 숲 1호'가 14일 제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 개장했다.

권지용 숲 1호는 2016년 9월 제주도와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이 체결한 '국민참여 숲 조성 협약' 이후 처음으로 조성된 숲이다.

지드래곤의 한국 팬 사이트 'Always-GD'가 지드래곤의 29번째 생일을 기념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자금을 마련하는 등 행정과 기업, 민간이 함께 공을 들였다.

현재 감귤박물관 부지 내 200여 ㎡에 조성된 숲에는 감귤나무 50그루가 식재돼 있으며, 전체적인 운영·관리는 감귤박물관이 맡는다.

향후 숲에서 생산된 감귤 상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며, 일부 감귤나무는 감귤 따기 체험활동에 활용된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도시 제주에 스타숲을 개장하게 돼 기쁘다"며 "권지용숲이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1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 가수 빅뱅의 지드래곤 본명을 딴 '권지용 숲 1호'가 개장했다.2017.5.14/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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