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독자에 가장 많이 팔린 신문은 ‘제주일보’

한국ABC협회 조사결과 유료부수 1만4273부
한라일보 1만2280부·제민일보 1만476부 기록

(제주=뉴스1) 고경호 기자 = 제주지역에서 독자에게 가장 팔린 신문은 제주일보(㈜제주일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ABC협회(회장 이성준)는 29일 신문부수 인증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15년도 일간신문 159개사에 대한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인증결과를 발표했다.

발행부수는 말 그대로 신문이 몇 부 발행됐는지를 계산한 것이다.

유료부수는 지국이나 가판업자가 구독자에게 판매한 부수로, 발행부수와 달리 실제로 독자에게 판매한 부수를 말한다.

이번 조사 결과 제주지역 신문 발행부수 현황을 보면 한라일보 2만995부, 제주일보 발행부수 2만600부, 제민일보 1만6757부 등으로 한라일보가 가장 많은 신문을 찍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지역 신문 유료부수 현황을 보면 제주일보 유료부수 1만4273부, 한라일보 1만2280부, 제민일보 1만476부 등으로 제주일보가 독자들에게 가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제주매일와 제주신문은 각각 발행부수 1만부로 같았지만 유료부수 각각 3691부와 2902부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인증을 받은 일간신문사는 전국일간지 24개사, 지역일간지 106개사, 경제지 13개사, 영자지 3개사, 스포츠지 6개사, 특수일간지 3개사, 무료일간지 3개사, 생활정보지 1개사다.

ABC협회 조사 대상 기간은 2014년 1월~12월까지이며, 본사는 인쇄상황, 발송상황, 원재료입고,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검증과 전표, 세금계산서, 계정별 원장, 결산서 등 자료를 확인 조사했다.

지사 및 지국은 독자명부, 금융결제원 지로데이터, 통장, 확장내역 등 수금내역과 독자자료를 정밀 조사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국일간지 24개사의 총 발행부수는 516만5810부이고, 총 유료부수는 391만9227부이다.

uni0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