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소통강화 위해 회의체계 대폭 개선
공사는 현재 개최되고 있는 경영정책회의(주1회)와 확대경영회의(월1회)를 2월부터 토론과 현장과의 소통에 강화를 두고 바꾸어 나가기 했다.
공사는 우선 회의를 본사와 현업으로 분리 운영키로 했다. 본사는 본사 부서장이 참여하는 경영정책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은 현업부서장이 참여하는 토론식 안전·서비스회의를 신설 운영키로 했다.
현업부서장이 참여하는 안전·서비스회의는 본사가 아닌 사업소나 사업단 등 현장에서 월별로 순회 개최되며 회의에 현업직원의 참관을 유도해 회의를 현장과의 소통과 노사동반성장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개최 횟수를 월간 총3회로 줄이고 회의진행도 경영개선을 위한 부서별 주제발표와 현안사항 보고 및 우수사례 중심의 상호 토론식으로 진행해 공사내 연구 및 토론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공사는 기존에 추진해 왔지만 미진했던 종이를 사용한 회의자료 작성을 2월부터 엄격히 금지토록 해 예산절감은 물론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공사는 토론회 방식의 회의개최를 통해 조직의 창의성을 활성화 한다. 이를 통해 공사는 현장 순회 회의개최를 통해 경영진의 현장 방문, 현장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조직의 소통과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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