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문학경기장역 ‘생태체험학교’상설 오픈
생태체험학교에서는 겨울방학 특별기획으로 유치원,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무분별하게 들여온 외래종인 생태파괴 5적(뉴트리아,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블루길)을 중심으로 생태계파괴 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파충류, 양서류, 미니동물, 희귀곤충 등 200여종의 다양한 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공사는 역구내를 고객에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여름 문학경기장역 대합실에 ‘곤충파충류 생태체험관’을 설치해 2만명 이상의 시민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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