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 개최

사진 제공=인천교통공사© News1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18일 공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박현숙 YMCA사무국장 등 외부위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위원회에서 공사통합 후 개정된 2012년도 상반기 ‘고객서비스헌장’의 사업별 이행실적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들은 ▲고객의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삼음 ▲고객과 약속 시간을 지킴 ▲고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 ▲고객의 의견을 존중 ▲지역사회에 희망 나눔을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고객서비스헌장 5개 부문 47 항목’에 대한 이행사항을 심의·발표했다.

오홍식 사장은 “서비스헌장은 고객에게 정성을 다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앞으로 도시철도는 물론 종합터미널, 순환버스, 장애인콜택시 등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이행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28일 발족한 인천교통공사는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로운 고객서비스헌장을 공표하고 전사원이 서비스헌장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jjujul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