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억 들여 역곡천에 산책로·녹지공간 조성

오정대공원, 야간 조명 설치도

역곡천 철길 조감도.(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6.10.07/뉴스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부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비에 시비를 더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역곡천 철길 유휴공간에 산책로와 녹지·정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오정대공원 환경도 개선해 주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한다.

시는 오정대공원에 야간 조명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6월 진행된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2027년 본예산안에 관련 사업비를 편성하고 사업별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중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여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