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어획물 운반선 화재…2시간 반 만에 진화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대교 인근 해상을 지나던 어선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인천대교 남방 해상에 떠 있던 41톤 어획물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인천항 해상교통관제(VTS)로부터 접수됐다.
승선원 3명이 인근 선박에 의해 모두 구조되면서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5정과 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소방과 함께 오후 2시 46분쯤 외부 화재를 진압한 뒤 어선을 연안부두로 예인했다.
이후 오후 4시 30분쯤 선박 내부의 잔불까지 모두 진화했다. 해양오염 등 추가 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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