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년 생활임금 1만 2430원…올해보다 290원 인상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경기 부천시 제공/뉴스1)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경기 부천시 제공/뉴스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2027년 생활임금을 1만 243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제70차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올해 생활임금 1만 2140원보다 290원 인상된 내년 생활임금을 정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하는 임금 기준이다.

국가가 전국 사업장에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최저임금과 달리, 지방자치단체가 조례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금액과 대상을 결정한다.

주로 지자체 소속 근로자와 출자·출연기관, 위탁·공사·용역업체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시는 향후에도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노동계와 경영계, 시민, 관계 기관 간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모든 일하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와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