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0년 동안 나무 3000만 그루 심어…온실가스 감축 목표 지원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향후 10년간 나무 3000만 그루를 심는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은 서해안과 인접해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되기 쉬운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또 대형 산업단지와 수도권매립지, 화력 발전시설 등도 밀집해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높다.
시는 2035년까지 공공 부문 1200만 그루, 민간 부문 18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 800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2035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순 배출량 대비 53~61%를 감축하는 것이다.
하철종 시 녹지정책과장은 "305만 인천시민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쾌적하고 푸른 친환경 미래 도시 인천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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