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교차로서 시내버스 2대 충돌…승객 등 12명 부상

얼굴 다친 80대 여성 1명 제외 경상

사고현장(인천소방본부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해구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충돌해 운전자와 승객 등 12명이 다쳤다.

3일 인천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인천 서구 청라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30대 A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60대 B 씨가 운전하던 다른 시내버스 뒤편을 들이받았다.

당시 버스 2대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1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얼굴을 다친 80대 여성 승객 1명을 제외한 모두가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두 버스가 각각 다른 방향에서 직진하며 교차로를 통과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교차로 신호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운전자를 입건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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