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백령도 정전…백령병원도 한때 전력 끊겨

무더위 속 주민 불편…"빠른 복구 노력 중"

인천 옹진군청사 전경(옹진군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31일 오후 1시 34분쯤 인천 옹진군 백령면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백령면 주민 일부가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못 쓰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인천시의료원 산하 백령병원도 비슷한 시각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병원에는 이날 오후 3시 52분쯤 전력 공급이 재개됐으며, 환자 관리에는 큰 차질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한국전력공사가 관리하는 발전기에서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은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백령도 기온은 30.6도였다. 지난 28일부터 내려진 폭염특보도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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