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서 컨테이너 전복 사고…차량 2대 파손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9일 오후 3시23분쯤 인천 남동구 고잔동 한 도로에서 컨테이너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차로 갓길에 주차된 1톤 탑차와 카캐리어 차량 2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는 "전복된 컨테이너 내부에 사람이 있다"는 취지로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차량 내부에 있던 구조 대상자가 이미 스스로 빠져나온 상태를 확인했다.
사고 차량에는 경유 약 100가 적재돼 있었으나 누출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기름 유출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마친 뒤 현장을 관계기관에 인계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인 70대 남성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A 씨는 "서행했는데 차량이 전도됐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그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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